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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2주 연장"

김 총리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2주 연장"
입력 2021-08-20 08:31 | 수정 2021-08-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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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총리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2주 연장"

    사진 제공:연합뉴스

    정부가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인 지금의 거리두기를 앞으로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도권에선 식당이나 카페의 영업시간을 밤 9시까지로 단축하고, 다만 저녁 6시 이후엔 백신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하면 4명이 모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전 국민 백신접종이 본격 궤도에 오르는 앞으로 2주간의 방역관리가 이번 4차 유행 극복의 갈림길" 이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현장의 이행력 확보를 위해 행정처분 기준을 강화하고 역학조사에서부터 위법행위를 철저히 가려내겠다" 면서 "감염확산 위험이 높아진 일부 시설에 대해선 종사자에 대해 주기적 선제검사를 의무화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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