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유엔 세계식량 계획이 위성 사진 등을 통해 북한 홍수 피해 상황을 분석한 결과 청진시 969명, 회령군에서 253명 등 1천350명의 수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함경남도 북청군 농경지 3천여 ha 등 곳곳에서 4천여 ha의 수해를 입었다고 추산했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이틀 동안 함경북도 지역에 450mm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곳곳에서 수해가 발생했으며 북한 조선중앙TV는 주택 1천170여 세대가 파괴되고 주민 5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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