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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낙연, 첫 격전지 충청권으로…정세균, 고향 전북행

이재명·이낙연, 첫 격전지 충청권으로…정세균, 고향 전북행
입력 2021-08-21 09:59 | 수정 2021-08-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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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이낙연, 첫 격전지 충청권으로…정세균, 고향 전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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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부터 이틀간 경선 첫 격전지인 충청권을 방문합니다.

    이재명 지사는 오늘 오전 대전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세종으로 이동해 국가균형발전 및 자치분권 공약을 발표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충남 지역 언론인 간담회와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이튿날에도 충청권에 머물 예정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늘 오전 충남 천안 유관순 열사 사당을 참배한 뒤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에 나섭니다.

    이어 당진과 서산 등 충남 지역을 훑으며 당원들과의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당심 잡기에 나섭니다.

    이 대표는 내일은 대전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전북 익산 중앙시장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각 지역위원회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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