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 지사는 오늘 SNS를 통해 "당시 경남 일정 중 실시간 상황보고를 받고 밤늦게 현장지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음날 일정을 취소하고 새벽 1시 반경 사고현장을 찾았다"며,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었지만, 모든 일정을 즉시 취소하고 더 빨리 현장에 갔어야 마땅했다는 지적이 옳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의 판단과 행동이 주권자인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권한과 책임을 맡긴 경기도민을 더 존중하며 더 낮은 자세로 더 성실하게 섬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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