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권익위는 지난 6월부터 국민의힘과 비교섭단체 5당 소속 국회의원 116명에 대해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오늘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국민의힘은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이 1건, 편법 증여 등 세금탈루 의혹 2건, 토지보상법, 건축법 등 위반이 4건 농지법 위반 의혹이 6건이었고, 열린민주당은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이 1건이었습니다.
또, 정의당, 국민의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 소속 의원 중에서는 법령 위반 의혹 사항이 없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의원 가족 중 추가로 정보제공 동의서를 제공한 4명은 조사 결과 법령 위반 의혹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익위는 이같은 의혹을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에 송부했으며, 국민의힘과 비교섭단체 5당에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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