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의힘 의원 12명의 본인이나 가족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발표한 데 대해 국민의힘 지도부가 내일 아침 긴급최고위원회을 열고 징계 수위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 저녁 원내지도부와 대책회의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결과를 통보받은 원내지도부와 상황에 대해 논의했고, 내일 긴급최고위원회를 개최해 처분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원 명단 공개에 대해선 "나중에 당연히 어느 시점에 공개가 돼야겠지만 지금 당장은 그럴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이호찬
이준석, "내일 최고위서 징계 수준 논의…명단 당장 공개할 계획 없어"
이준석, "내일 최고위서 징계 수준 논의…명단 당장 공개할 계획 없어"
입력 2021-08-23 21:21 |
수정 2021-08-2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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