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이 주거 취약 청년들에게 월세 20만원을 지원하기로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당정청협의회를 열고 중위소득 60%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최대 월 20만원씩의 월세를 직접 지원하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지원 대상 규모는 15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당정청은 또 청년들을 위한 청약 특별공급제도도 검토하고,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 내일저축계좌'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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