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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캠프 "윤희숙, 국민을 바보로 아나…공수처 조사 받아야"

이재명 캠프 "윤희숙, 국민을 바보로 아나…공수처 조사 받아야"
입력 2021-08-27 12:00 | 수정 2021-08-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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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캠프 "윤희숙, 국민을 바보로 아나…공수처 조사 받아야"

    '부동산 투기 의혹' 윤희숙 의원 부친 소유 토지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은 부동산 의혹으로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의 오후 입장 발표를 앞두고 "국민을 바보로 아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캠프 전용기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위선은 일상, 거짓말은 현재 진행형인 윤 의원에게 우리 국민께서 더 들어야 할 이야기가 있겠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3월 정부가 국토부와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 조사 결과를 발표할 당시 '아무거나 늘어놓으면 국민의 분노가 희석되고 방향을 잃을 줄 아냐'고 비판했던 윤 의원의 SNS 글을 공유하면서 "그게 바로 윤 의원 본인" 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전 대변인은 "더 웃음거리가 되지 않으려면 방법은 오직 하나"라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공수처 조사를 받는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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