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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자 폭행' 송언석, 국민의힘 복당…"만장일치로 복당 의결"

'당직자 폭행' 송언석, 국민의힘 복당…"만장일치로 복당 의결"
입력 2021-08-27 17:44 | 수정 2021-08-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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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직자 폭행' 송언석, 국민의힘 복당…"만장일치로 복당 의결"
    '갑질 폭행' 논란에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송언석 의원이 국민의힘에 복당했습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오늘 당원자격 심사위원회를 열고 송 의원에 대한 복당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경북도당은 "송 의원이 피해자들과 사무처 당직자들에게 사과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으며 피해를 입은 당직자들도 사과를 받아들여 대통합의 차원에서 복당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대표도 기자들과 만나 "송 의원이 과거 일에 대해 반성과 더불어 신뢰 회복을 위한 일을 꾸준히 해 온 걸로 안다"며, "그런 것이 반영돼 경북도당에서 합리적 판단을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송 의원은 지난 4·7재보궐선거 당일 개표상황실에 자신의 자리가 마련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당직자를 걷어차고 욕설을 했다가 '갑질 폭행' 논란이 확산되자 자진 탈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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