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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병장 월급 138만원까지 올릴 것…군 급식은 민간개방"

유승민 "병장 월급 138만원까지 올릴 것…군 급식은 민간개방"
입력 2021-08-28 19:57 | 수정 2021-08-2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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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병장 월급 138만원까지 올릴 것…군 급식은 민간개방"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병장 월급 인상과 군 식당 민간 개방, 군 원격 의료 도입 등의 국방력 강화를 위한 장병 처우 개선 방안을 내놨습니다.

    유 예비후보는 오늘 서울 강남에서 열린 2030세대 국방안보토크콘서트에서 "병장 월급을 하사 1호봉 70% 수준인 138만원까지 인상했으면 좋겠다"며 "특기병의 경우 배운 것을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대학이 제한돼 있는데,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교육부와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IT 기술을 이용해 군번줄에 인식을 해서 진료 기록이 나오고 그 사람의 병력 등이 나와 원격 진료가 가능하게 하는 것을 해야겠다"며 "민과 군을 잘 연결해서 아프면 가장 좋은 의사가 치료해주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군 급식 문제와 관련해서도 "대부분의 부대는 민간에 개방하면 충분히 좋은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며, "작은 기득권이 있어서 누군가 반발할 수도 있지만, 장병들의 건강 급식을 위해 반드시 해야겠단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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