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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만 5세까지 매월 100만원 아동수당 지급"

정세균 "만 5세까지 매월 100만원 아동수당 지급"
입력 2021-09-01 11:17 | 수정 2021-09-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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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만 5세까지 매월 100만원 아동수당 지급"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생후 60개월까지 매월 10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오늘 유튜브 '정세균TV'에서 "간접지원을 통폐합하고 아동수당을 확대해 매월 100만원을 직접 지원하겠다"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구개혁'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현재는 7세 미만까지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정 전 총리는 또 임신·출산 진료비 등을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의 한도를 기존 6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리고, 출산 합병증에 대한 손해보험 인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년을 연장해 국민연금 수급개시 연령과 일치시키는 대신, 기업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임금체계를 호봉제 대신 직무에 기반한 직무급제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이밖에도 민간·공공 육아휴직 규정 일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폐지와 청년미래부 설치 등을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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