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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패럴림픽 폐막에 "도전한 선수와 코치진, 응원한 국민께 깊이 감사"

문 대통령, 패럴림픽 폐막에 "도전한 선수와 코치진, 응원한 국민께 깊이 감사"
입력 2021-09-05 19:38 | 수정 2021-09-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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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패럴림픽 폐막에 "도전한 선수와 코치진, 응원한 국민께 깊이 감사"

    [사진 제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020 도쿄패럴림픽 폐막을 앞두고 "치열하게 도전한 선수들, 한마음으로 지도해주신 코치진과 가족들,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 치러진 패럴림픽이었지만, 멋진 경기력을 보여준 우리 선수들이 정말 대견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육상 전민재, 마라톤 유병훈, 탁구 주영대·김영훈 선수 등의 활약을 언급한 문 대통령은 "메달의 숫자와 색깔은 중요하지 않다"며 "패럴림픽 출전은 그 자체로 이미 위대한 승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선수들 건강을 꼼꼼하게 챙기고 대회를 마친 대한장애인체육회에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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