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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가 발전 하려면 자연 대재앙 극복 대비책 강구해야"

북한, "국가 발전 하려면 자연 대재앙 극복 대비책 강구해야"
입력 2021-09-06 10:44 | 수정 2021-09-0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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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국가 발전 하려면 자연 대재앙 극복 대비책 강구해야"

    사진 제공: 연합뉴스

    북한이 수해방지 사업을 경제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노동신문은 "국가가 빠르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자면 반드시 자연의 대재앙을 극복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연간 이상기후 현상은 위험도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막대한 인적, 물적 자원을 동원해야 하는 거창한 자연개조사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노도당 전원회의에서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태풍 피해로 알곡 생산 계획이 미달돼 현재 인민들의 식량 형편이 긴장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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