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임명현

"이재명 28.0, 윤석열 26.4, 홍준표 13.6, 이낙연 11.7%" [KSOI]

"이재명 28.0, 윤석열 26.4, 홍준표 13.6, 이낙연 11.7%" [KSOI]
입력 2021-09-06 10:54 | 수정 2021-09-06 11:12
재생목록
    "이재명 28.0, 윤석열 26.4, 홍준표 13.6, 이낙연 11.7%" [KSOI]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강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오차범위 안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에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3일과 4일 전국 18세 이상 1천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28.0%, 윤 전 총장은 26.4%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전주보다 4.2%P 상승한 13.6%를 기록했고, 민주당 이낙연 이 전 대표는 11.7%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이재명 28.0, 윤석열 26.4, 홍준표 13.6, 이낙연 11.7%" [KSOI]
    이번 대선과 관련한 KSOI 조사에서 홍 의원이 3번째 순위에 오른 건 처음입니다.

    이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 4.1%,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3.7%, 추미애 전 법무장관 2.5%,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1.6%, 정의당 심상정 의원1.4% 순이었습니다.

    범 진보진영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29.8%로 1위였고, 이낙연 전 대표가 18%로 2위, 이어 박용진 6.3%, 추미애 5.4%, 정세균 3.9% 순이었습니다.

    범 보수진영 적합도 조사에선 윤석열 전 총장 28.2%, 홍준표 의원 26.3%로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고 이어 유승민 10.1%, 안철수 5.0%, 최재형 4.6% 순이었습니다.

    차기 대선의 성격에 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49.8%는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42.7%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