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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태풍 피해' 포항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 대통령, '태풍 피해' 포항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입력 2021-09-06 16:49 | 수정 2021-09-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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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태풍 피해' 포항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사진 제공: 연합뉴스

    태풍 '오마이스'로 지난달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포항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 며 "피해의 조기 수습과 복구를 통해 국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 지원하고, 주택과 농어업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생계 안정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을 지원할 예정"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에 따르면 포항시는 태풍 '오마이스'로 주택 189가구와 공공시설 850곳 등 모두 88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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