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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안부장관 "군인에게 재난지원금 현금지급 검토"

전해철 행안부장관 "군인에게 재난지원금 현금지급 검토"
입력 2021-09-08 14:51 | 수정 2021-09-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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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해철 행안부장관 "군인에게 재난지원금 현금지급 검토"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군에 입대한 청년들이 재난지원금을 받아도 영내 매점 등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정부가 군인들에게 재난지원금을 현금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군인 신청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고 그것까지 예상하지 못했다"며, "사용기한은 정해져 있지만 부대 내 매점에서 사용이 제한되다보니 나라사랑 카드를 포함해 현금지급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영 국민의힘 의원은 "재난지원금의 사용처가 주민등록지 기준이다 보니 군인들은 부대 내 매점에서 사용하지 못한다"며, "군인들의 재난지원금을 나라 사랑카드 등을 활용해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의향이 있느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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