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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고발사주 의혹' 고발장 두고 "신빙성 없는 괴문서"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 고발장 두고 "신빙성 없는 괴문서"
입력 2021-09-08 17:22 | 수정 2021-09-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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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 고발장 두고 "신빙성 없는 괴문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제보자가 제시한 SNS 대화방의 자료들은 "출처와 작성자가 없는 괴문서"라며 자신을 향한 의혹에 선을 그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번번이 선거 때마다 이런 식의 공작과 선동으로 선거를 치르려고 해서 되겠느냐는 한심스러운 생각이 들어서 오늘 여러분 앞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종이 문건이든, 디지털 문건이든 출처와 작성자가 확인돼야 신빙성 있는 근거로서 의혹도 제기하고 문제도 삼을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제보자를 향해선 "그렇게 폭탄을 던져놓고 숨지 말고 당당하게 나와서 디지털 문건의 출처와 작성자에 대해 정확히 대라"고 요구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또,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가 있다면 응하겠느냐는 질문에는 "국회 현안질의 이런 데서 소환한다는 얘기도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응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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