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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캠프 장제원·국민의힘 "공수처는 국정원장 압수수색해야"

윤석열 캠프 장제원·국민의힘 "공수처는 국정원장 압수수색해야"
입력 2021-09-12 11:13 | 수정 2021-09-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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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캠프 장제원·국민의힘 "공수처는 국정원장 압수수색해야"

    자료 제공: 연합뉴스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지난달 박지원 국정원장을 만났다는 것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측과 국민의힘이 정치공작이라고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윤석열 캠프측 장제원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원장이 야당 유력주자를 제거하기 위한 의혹이 불거진 이른바 '박지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공수처는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의원은 "제보자 조성은 씨가 박지원 원장과 오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사실상 '정치적 수양딸'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하며, "공수처는 박원장과 조 씨에 대해 압수수색을 해야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내, "공수처와 검찰, 국정원 등 권력기관이 총동원돼 야당을 흠집내기 위한 계획이 있음을 의심하게 한다"며 "공수처가 국정원을 똑같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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