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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차 슈퍼위크' 과반 1위‥이낙연 31%로 추격 불씨

이재명, '1차 슈퍼위크' 과반 1위‥이낙연 31%로 추격 불씨
입력 2021-09-12 20:00 | 수정 2021-09-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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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1차 슈퍼위크' 과반 1위‥이낙연 31%로 추격 불씨

    [사진 제공: 연합뉴스]

    1차 국민선거인단과 강원지역 투표를 더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1차 슈퍼위크'에서 이재명 후보가 과반이 넘는 득표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국민·일반당원 1차 선거인단 투표에선 51.09 퍼센트, 강원 지역 경선에선 55.36 퍼센트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모든 지역 경선에서 과반이 넘는 지지를 확인한 이재명 후보는 누적 득표율 51.09 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과반의 지지를 보여준 당원과 국민께 감사하다" 며 "진심을 다해 대한민국에 필요한 일들을 설명하고 부합하다는 점을 읍소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2위 이낙연 후보는 누적 득표율 31.08 퍼센트로 격차를 다소 좁히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희망을 얻게 됐다" 면서 "1차와 2차 슈퍼위크 사이에 시차가 있는 만큼 민심의 변화가 누적될 것" 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추미애 후보가 누적 득표율 11.35 퍼센트로 3위를 기록했고, 정세균 후보는 4.27 퍼센트로 4위에 머물렀습니다.

    5위 박용진 후보는 1.25 퍼센트 6위 김두관 후보는 0.63 퍼센트였습니다.

    전체 선거인단 중 3분의 1의 표심을 확인한 민주당은 추석 명절이 지난 오는 25일과 26일, 호남 지역 순회 경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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