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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북‥친환경자동차, 자산운용 중심지로 만들 것"

이재명 "전북‥친환경자동차, 자산운용 중심지로 만들 것"
입력 2021-09-14 11:31 | 수정 2021-09-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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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전북‥친환경자동차, 자산운용 중심지로 만들 것"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전북 지역의 자동차, 조선 산업을 부활시키고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과감한 투자를 하겠다는 지역 맞춤형 공약 내놨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전북 지역 공약 발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과감한 투자와 혁신으로 전북 경제를 부활시키겠다"며, "한국 GM이 철수한 군산 지역을 전기자동차 생산의 거점지역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대중공업의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조속히 추진하고, 국민연금이 위치한 전주를 자산운용 관련 공공기관을 이전시켜 금융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남원 공공의대 설립 추진과 해상풍력단지 건설 지원, 새만금의 친환경 개발 및 공항·철도 등 교통망 확충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전북에 오랫동안 대동소이한 약속이 반복돼 왔음을 잘 안다"며, "저 이재명은 지금까지 주어진 권한을 오남용하지 않았고,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서 실적을 통해 실력을 증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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