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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이재용 만나 "삼성, 3년간 청년일자리 3만개 창출"

김 총리, 이재용 만나 "삼성, 3년간 청년일자리 3만개 창출"
입력 2021-09-14 14:50 | 수정 2021-09-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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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총리, 이재용 만나 "삼성, 3년간 청년일자리 3만개 창출"

    [사진 제공: 연합뉴스]

    삼성그룹이 정부의 '청년희망ON'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앞으로 3년간 3만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김부겸 국무총리가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서울 강남구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서 삼성그룹과 간담회를 갖고 "삼성이 취업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매년 1만 명씩 3년간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 올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지난달 가석방 이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참석했으며, 다만 이 부회장은 별다른 발언은 하지 않았습니다.

    '청년희망ON'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맺은 기업은 KT에 이어 삼성이 두번째로, 기업은 교육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정부는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 총리는 "삼성은 가치 있는 사회공헌을 하고 기업들은 삼성에서 교육한 인재를 채용하며 청년 일자리가 늘어 국가 경쟁력은 강해질 것" 이라며 "지금 청년 일자리 창출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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