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청년 문제 해결과 관련해 "청년들이 어려움을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정부가 최대한 지원할 것" 이라며 "청년의 고민이 대한민국의 현재이고, 청년의 도전은 대한민국의 미래" 러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청년의 날을 맞아 공개되는 특별 대담에서 신혼부부와 대학생 또 휴직 중인 청년 등 7명의 청년들로부터 주거와 창업·코로나 우울증 등 고민을 듣고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대담은 지난 14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됐으며,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자신의 청년 시절 고민과 경험 등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년 시절 일자리에 대한 고민이 컸다" 며 특히 "구속되고 복학이 안 된 긴 시간 동안 개인의 삶으로 암담함을 느끼고 다른 사람보다 뒤처지는 것 같았다" 고 회상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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