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후보 캠프는 오늘 기자단 공지를 통해 "김인규 캠프 부대변인의 21일 논평은 캠프의 공식 입장과 이견이 있어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 측은 "비록 대통령 아들의 지원금 수령에 관한 비판적 여론이 있더라도, 문화예술인 지원과 관련한 불필요한 갈등과 오해가 심화해선 안 된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인규 부대변인은 "세계적 예술인이 맞다면 도대체 왜 혈세로만 지원을 받는가"라며 공개적으로 비판했고, 이에 대해 문준용씨는 미술관이 전시를 위해 작품 구매에 쓴 비용을 생계지원금처럼 호도하는 건 부당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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