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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확진자 수 하루만에 역대 최고치 돌파"

김 총리 "확진자 수 하루만에 역대 최고치 돌파"
입력 2021-09-24 08:35 | 수정 2021-09-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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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총리 "확진자 수 하루만에 역대 최고치 돌파"

    사진 제공: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델타 변이의 전파력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단 하루 만에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명절 대이동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내주까지의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가급적 일상에 복귀하시기 전에 가까운 검사소를 찾아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개인적 만남이나 모임도 당분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는 "1차 접종을 받지 못한 577만여 명을 대상으로 일주일 전부터 예약접수를 시작했다"며 "그러나 어제까지 예약률이 2.7%에 불과하다"면서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질병청을 향해 "원활해진 백신 공급여건 감안해 접종 간격을 단축시키는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달라"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 계획도 신속히 구체화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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