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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2차 선거인단 투표 돌입‥명-낙 "저라야 이겨" "청렴·유능"

與 2차 선거인단 투표 돌입‥명-낙 "저라야 이겨" "청렴·유능"
입력 2021-09-29 14:21 | 수정 2021-09-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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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2차 선거인단 투표 돌입‥명-낙 "저라야 이겨" "청렴·유능"

    인사하는 민주당 이재명-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 [국회사진기자단]

    민주당은 오늘부터 닷새 동안 온라인과 ARS를 통해 2차 국민·일반당원 투표를 진행하고 다음달 3일 인천 순회 경선을 겸해 열리는 2차 슈퍼위크에서 결과를 발표합니다.

    2차 선거인단은 49만 6천여 명으로, 남은 경선 일정 중 최대 규모인 만큼 이번 투표 결과가 경선 판세를 사실상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SNS에 투표 독려글을 올려 "강력한 이재명 민주개혁 정부를 선택해달라"며 "이번 대선은 기득권 적폐세력과의 마지막 승부"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 어떤 저항에도 굴하지 않고 두려움을 감수하며 과감히 개혁을 선택하는 용기와 추진력, 실력을 가진 이재명이라야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낙연 후보 역시 SNS에 "김대중 전 대통령은 '기적은 기적처럼 찾아오지 않는다'고 했다"며 "2차 선거인단 여러분이 기적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날마다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는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고발사주 의혹에 국민은 분노한다"며 "적폐를 완전히 청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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