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4일로 예정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자민당 총재의 총리 선출 이후 축전이나 통화를 검토할 거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 "정부는 새로 출범하게 될 일본 내각과 한일 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 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전임 스가 총리에겐 선출 당일 축하 서한을 보냈으며, 8일 뒤 첫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다만 스가 총리 재임 기간 한일 정상회담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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