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0월 1일인 오늘 오전 남측의 통화 시도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시통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동해와 서해지구 군 통신선의 정기통화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그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10월 초부터 남북통신연락선을 다시 복원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북통신연락선은 지난 7월 27일 복구됐지만, 한미연합훈련을 이유로 지난 8월 10일 이후 북한이 응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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