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기주

윤석열 "호불호 있지만 '정법'은 미신이나 점보는 사람 아냐"

윤석열 "호불호 있지만 '정법'은 미신이나 점보는 사람 아냐"
입력 2021-10-07 14:20 | 수정 2021-10-07 14:21
재생목록
    윤석열 "호불호 있지만 '정법'은 미신이나 점보는 사람 아냐"

    중소기업인과의 대화 나선 국민의힘 윤석열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후보가 "사람에 따라 호불호는 갈릴 수 있지만 '정법'은 미신이나 점을 보는 사람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행사 직후, '유승민 후보에게 정법 유튜브를 보라고 했던 취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지난 5일 TV 토론 직후 유승민 후보에게 삿대질을 했느냐'는 질문에는 "이미 캠프에서 당시 상황을 발표했다"며 말을 아꼈고, '물리적 충돌'이 있었는지에 대해선 "당시 옆에 다른 후보들도 다 있어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부인했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5일 TV토론에서 유 후보가 윤 후보에게 "정법 강의를 하는 '천공스승'을 아느냐", "본인 스스로 윤 후보의 멘토 자청하는 분"이라고 물은 것과 관련해 토론이 끝난 뒤 언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후보는 또 '고발사주' 의혹 관련 국민의힘 김웅 의원과 제보자 조성은씨 간 통화 녹음파일이 복구된 데 대해서도 "그건 자기들 얘기"라며 "어제 오늘 경선 투표 시기에 맞춰 이런 것을 한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부인 김건희씨가 서일대 강사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허위 이력을 기재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결혼하기 전 얘기"라며 "대학교 시간강사하는 데 뭘 어떻게 썼는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