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일부에서 제기하는 남북 화상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선 언급할 내용이 없다" 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언론인들에게 알릴 수 있을 때가 되면 가장 먼저 알려드릴 것" 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중앙정보국, CIA 코리아미션센터장을 앤드루 김 하버드대 연구원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내 남북 화상 정상회담이 가능할 것' 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북한에 코로나 백신을 지원하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선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 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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