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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 따르면 어제부터 이틀간 이어진 3차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에서 전체 30만5천명 가운데 22만8천명이 참여해 74.7%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저조했던 지난 2차 선거인단 투표율 49.6%보다는 물론, 1차 선거인단 투표율 70.3%보다도 높아진 것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같은 기간 진행된, 마지막 순회경선 지역 서울의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엔 14만 명 가운데 6만6천여명이 참여해 47%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3차 선거인단과 서울지역 투표 결과는 내일부터 이어지는 ARS 투표를 합산해 일요일인 오늘 10일 공개됩니다.
이날 이재명 후보가 과반 득표를 확정지을 경우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되며, 이낙연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과반을 저지하면 별도의 결선투표를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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