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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측, 이낙연 이의 신청에 "승복해주시는 게 필요"

이재명측, 이낙연 이의 신청에 "승복해주시는 게 필요"
입력 2021-10-11 10:21 | 수정 2021-10-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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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측, 이낙연 이의 신청에 "승복해주시는 게 필요"

    이재명 캠프 총괄본부장 박주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측은 경선 결과에 대한 이낙연 전 대표 측의 이의 신청과 관련해 "승복해주시는 게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재명 캠프 총괄본부장인 박주민 의원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과정상 절차에 위배됐다든지 하는 게 없었고, 청와대도 경선 과정이 원만하게 진행된 부분을 특별히 언급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2002년과 2007년, 2012년 경선에서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는데 모두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무효표 처리가 됐다"며 "작년 8월 특별당규로 다시 그 규정을 확인한 것이라 당으로서도 다른 해석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 전 대표 측이 법적 대응까지 나설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선 "당이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에 빠질 거"라며 "법원에 문제 제기하는 것까지는 안 가주셨으면 하고 당도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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