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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한·미 정보당국, 북한군 무기·장비 분석 중"

국방부 "한·미 정보당국, 북한군 무기·장비 분석 중"
입력 2021-10-12 11:28 | 수정 2021-10-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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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한·미 정보당국, 북한군 무기·장비 분석 중"

    [사진 제공:연합뉴스]

    국방부가 북한의 국방발전전람회 개최와 관련해 북한군의 무기와 장비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문홍식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전람회를 통해 공개된 장비 등에 대해서는 이미 한미 정보당국이 분석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면밀하게 확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한민국이나 미국이 주적이 아니다"라고 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발언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의 입장을 확인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노동당 창건 76주년을 맞아 어제 국방발전전람회를 열고, 신형 ICBM '화성-16'형과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 등의 무기를 전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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