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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단과 상견례‥"4기 민주정부 창출 최선"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단과 상견례‥"4기 민주정부 창출 최선"
입력 2021-10-13 13:42 | 수정 2021-10-1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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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단과 상견례‥"4기 민주정부 창출 최선"

    [사진 제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오늘 당 상임고문단과 오찬을 겸한 상견례를 갖고, "민주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개인이 아니라 민주당의 승리, 민주개혁 진영의 승리, 4기 민주정부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상견례에서 "내년 대선은 민주개혁 진영의 승리가 중요한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이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는 것 같다"면서 "불공정과 불평등으로 격차가 생겼고 저성장으로 인한 기회 부족이 국민 사이의 분열과 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사람도 부당하게 불이익을 받지 않는 억울함 없는 공정한 사회, 기회 넘치는 성장 사회가 돼야 한다"면서 "뚜렷한 성과로, 새로운 변화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상견례 자리에서 송영길 대표는 "특정 계파나 조직에 속하지 않고 실력과 성과로 평가받아 온 이재명 후보의 선출은 새로운 변화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열망을 대변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용광로 선대위를 만들고 상임고문님들의 지혜를 얻어 147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면서 "경선 과정의 논란을 잘 수습하기 위해 오늘 당무위에서 지혜를 모아 원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 후보 중심으로 당력을 하나로 모을 통합 선대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자리에는 이해찬, 문희상, 김원기, 오충일 이용득, 임채정, 이용희, 추미애 상임고문이 참석하고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는 개인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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