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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신영수, LH 대장동 개발 포기 압박은 사실‥수사해야"

강득구 "'신영수, LH 대장동 개발 포기 압박은 사실‥수사해야"
입력 2021-10-14 11:59 | 수정 2021-10-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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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득구 "'신영수, LH 대장동 개발 포기 압박은 사실‥수사해야"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신영수 전 한나라당 의원이 과거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장동 사업 포기를 압박했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며 신 전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이미 확인된 팩트체크 만으로도 신 전 의원의 LH 공영개발 포기 압박이 사실임을 쉽게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과거 국정감사 발언과 신 전 의원 친동생의 뇌물죄 사건에 대한 판결문 등을 근거로 "신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 이지송 LH 사장을 개인적으로 찾아가 면담하는 등 LH 공사가 대장동 사업에서 철수하는 데 있어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은 신영수 전 의원에 대해 즉시 직권남용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수사를 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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