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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아프간 특별기여자, 이달 말 여수로 이동해 사회적응 교육"

김 총리 "아프간 특별기여자, 이달 말 여수로 이동해 사회적응 교육"
입력 2021-10-19 11:13 | 수정 2021-10-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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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총리 "아프간 특별기여자, 이달 말 여수로 이동해 사회적응 교육"

    [사진 제공:연합뉴스]

    지난 8월 입국한 뒤 충북 진천의 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이 이번 달 말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내년 2월까지 예정된 본격적인 사회적응 교육을 마칠 수 있도록 여수시민들의 각별한 환대와 진심 어린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해양경찰교육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가족 단위로 거주할 수 있고, 교육시설이 갖춰진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에 특별히 기여한 외국인과 가족에게 장기체류자격을 부여하고 취업 활동을 허용하는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해,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이 국내에 체류하며 취업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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