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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尹, 지금 필요한건 인스타 사과 사진 아닌 진심어린 사과"

국민의당 "尹, 지금 필요한건 인스타 사과 사진 아닌 진심어린 사과"
입력 2021-10-21 15:48 | 수정 2021-10-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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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尹, 지금 필요한건 인스타 사과 사진 아닌 진심어린 사과"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당은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을 일으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자신의 SNS에 돌사진을 올리며 '과일 중에 사과를 가장 좋아한다'고 쓴 데 대해 "분노한 국민들에 대한 진정어린 사과는 없고 먹는 사과 사진을 올렸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 윤영희 부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국민 앞에서 진심 어린 사과를 보여야 할 시점에 먹는 사과 사진을 올리면서 장난스럽게 쓴 글은 대통령 후보자를 향한 국민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윤 부대변인은 "지금 국민들은 이상한 사과 사진을 보고 싶은 것이 아니라 진심 어린 사과를 바랄 뿐"이라며 "부디 먹는 것에 진심이기 이전에 국민 염려와 기대에 먼저 진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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