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원내대변인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의사 출신인 민주당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올바른 정신과 의사라면 진료실에서 본인이 관찰하고 충분히 면담하지 않은 특정 개인에 대해 정신과적 견해를 내놓지 않는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의사면허의 공신력을 이용해 정치적 주장으로 악용하는 행태는 명백한 의사 윤리 위반"이라며 "과거에도 이를 망각한 의사들이 사회적 질타를 받았고 정신건강의학회 윤리위원회에 제소되기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강 씨를 향해 "의사로서 최소한의 자각이 있다면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라"면서 "동료 의사들의 명예에 먹칠을 하는 행위를 멈추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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