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이후 북한군의 특이동향이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한미 정보당국은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특이동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누리호는 군사용 위성이 아니지만 장거리 미사일 제작 기술이 일부 적용돼 일각에서는 북측이 누리호 발사를 명분으로 무력 시위에 나설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누리호 발사 당일인 지난 21일 자신들이 5년 전 쏘아 올린 '광명성 4호'를 재조명한 타규멘터리를 방영해 우리 누리호 발사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