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후 2시 30분 국립대전현충원 내 독립유공자 제3묘역에서 열리는 추모식에는 황기철 국가보훈처장과 우원식 기념사업회 이사장, 유족 등이 참석합니다.
추모식에서는 홍 장군의 유해 봉환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소설 '나는 홍범도' 주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에 이어, '독립전쟁 청산리대첩 전승 제101주년 기념식'도 진행됩니다.
홍 장군의 유해는 서거 78년 만인 지난 8월 광복절을 계기로 카자흐스탄에서 봉환돼 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정부는 홍 장군에게 지난 1962년 건군훈장 대통령장에 이어 올해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