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과 해병대 합동 전력의 작전역량 강화를 위한 야외기동훈련이 오늘부터 전국 각지에서 실시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1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호국훈련은 매년 하반기 연례적으로 시행하는 우리 군의 야외기동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각 군 간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구비하는 게 목적입니다.
합참은 "이번 훈련은 코로나19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 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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