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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측 "洪과 단일화? 전혀 아냐"…이준석 "허위정보 유통 엄격히 다룰 것"

유승민 측 "洪과 단일화? 전혀 아냐"…이준석 "허위정보 유통 엄격히 다룰 것"
입력 2021-10-27 23:31 | 수정 2021-10-2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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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측 "洪과 단일화? 전혀 아냐"…이준석 "허위정보 유통 엄격히 다룰 것"

    사진 제공: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 유승민 측이 홍준표 후보 측과 단일화를 위한 구체적 조건을 논의하고 있다는 속칭 '지라시'에 대해, "지금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유승민 캠프는 오늘 기자단 공지를 통해 "누가 어떤 목적으로 작성해 유포했든 이런 악의적인 흑색선전은 심각한 범죄 행위"라며 "그 출처를 반드시 찾아내 엄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단일화는 없다"며 "그런 생각을 하는 후보는 사퇴하고 유승민을 지지하면 된다. 유승민이 반드시 이긴다"고 했습니다. 앞서 오늘 정치권에는 홍 의원이 단일화 조건으로 유 전 의원에게 '대통령 취임 후 첫 국무총리'를 제안했고, 두 후보가 이번주 만날 예정이라는 내용의 '지라시'가 돌았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경선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우려스러운 징조들이 보이기 시작한다"며 "특히 허위정보의 유통이나 그것에 근거한 비방 등을 매우 엄격하게 다루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대표는 "막판 혼탁양상에 대해선 지도부가 선관위에 의뢰해 엄격하게 경고·시정 또는 징계 조치 등의 판단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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