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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재명 '불나방' 비유에 "국민을 가재·붕어·개구리 빗댄 조국과 닮아"

尹, 이재명 '불나방' 비유에 "국민을 가재·붕어·개구리 빗댄 조국과 닮아"
입력 2021-10-28 16:10 | 수정 2021-10-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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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이재명 '불나방' 비유에 "국민을 가재·붕어·개구리 빗댄 조국과 닮아"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후보가 '음식점 허가 총량제' 발언을 해명하다 '불나방'을 예로 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국민을 가재, 붕어, 개구리에 빗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국민관과 닮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는 SNS를 통해 "이재명 후보가 보기에 국민은 어리석은 존재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오늘 "음식점 총량제를 당장 시행한다는 것은 아니고 고민해볼 필요는 있다는 것이었다"면서, "불나방들이 촛불을 향해 모여드는 건 좋은데 너무 지나치게 가까이 가서 촛불에 타는 일은 막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음식점을 하려는 자영업자들을 촛불을 향해 모여드는 '불나방'에 빗댄 것"이라며, "도대체 국민 알기를 무엇으로 아는 것인지 개탄이라는 말조차 쓰기 아깝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은 이 후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존엄한 존재"라며 "국민에 대한 왜곡된 인식부터 바로잡으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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