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의당 오현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가뜩이나 코로나로 시름에 잠긴 자영업자들에게 실업자가 되던가, 앉아서 죽으라는 얘기를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잘못된 발언은 주워 담고 사과하면 될 일이지만 이 후보는 공약도 아니라면서 계속 같은 주장을 또 반복했다"며 "이 후보의 말과 태도에서는 티끌만큼도 잘못을 인정할 수 없다는 오만함과 고집만 느껴질 뿐"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특히 이 후보가 자영업자들을 촛불에 모여드는 불나방에 비유한 것에 대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음식점 사장님들에 대한 공감이 하나도 없는 해당 발언"이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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