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서울시의 유일한 야당구청장인 조은희 구청장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현 시점에서 최선의 가치는 정권교체란 책임감에서 서초갑 출마를 결심했다"며 "남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한 죄송함은 더 큰 열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구청장은 "정권 교체와 정치 혁신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특히 부동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 부동산값 폭등과 세금 폭탄으로 시름하는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서초구청은 조은희 구청장이 오늘 구의회에 사퇴 통보서를 제출하고, 국민의힘 서초갑 당협위원장 공모에도 응모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 서초갑 지역구는 지난달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의 의원직 사퇴로 공석이 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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