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대위, 12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이낙연 캠프 설훈·홍영표 합류

사진 제공:연합뉴스

내일부터 출범하는 더불어민주당 선대위가 12명의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꾸려집니다.

민주당 대선선거준비단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 1차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송영길 당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윤호중 원내대표와 경선후보였던 김두관, 박용진, 이광재 의원과 각 경선 캠프의 선대위원장 등 모두 12명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낙연 캠프에서 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설훈, 홍영표 의원도 공동선대위원장에 기용됐습니다.

이어 총괄특보단장은 안민석 정성호 이원욱 의원이 공동으로 맡고, 수석부단장은 위성곤 의원, 외교특보단장은 박노벽 전 대사, 국제통상특보단장은 김현종 전 청와대 외교안보특보가 각각 인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