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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내일 소상공인 추가 대책 발표‥"간접피해 업종 포함"

당정, 내일 소상공인 추가 대책 발표‥"간접피해 업종 포함"
입력 2021-11-02 14:25 | 수정 2021-11-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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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 내일 소상공인 추가 대책 발표‥"간접피해 업종 포함"

    박완주 정책위의장 [자료사진: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방역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추가 지원 대책을 내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집합금지 대상이 아니어서 손실보상에서 빠진 업종을 위한 추가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사실상 매출이 감소한 숙박업소, 미술관, 장례식장, 공연장과 함께 여행업과 체육시설 등 간접 피해를 본 업종을 추가 지원대상에 포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가 지원대책 내용은 융자상환 유예와 재정지원금 등이 골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당과 정부는 한마음 한뜻으로 최대한 많은 분들이 최대한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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