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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난임치료 세액공제 확대·반도체 지원' 당론 추인

민주, '난임치료 세액공제 확대·반도체 지원' 당론 추인
입력 2021-11-04 18:48 | 수정 2021-11-0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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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난임치료 세액공제 확대·반도체 지원' 당론 추인

    민주당 정책의원총회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난임 치료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인해, 국회 처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정책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고 신현영 원내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정일영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난임시술 관련 세액공제 한도를 현행 20%에서 30%로 올리고, 관련해 처방받은 의약품 구입 비용도 특별세액공제에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월 '난임 치료를 위한 비용 부담이 너무 크다'는 국민청원에 "공감한다"며 "국가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민주당은 아울러 반도체산업 지원을 위한 '국가핵심전략사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안'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송영길 대표가 직접 발의한 이 법안은 총리실 산하에 국가핵심전략산업위원회를 신설해, 반도체와 배터리, 바이오헬스 등 전략산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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