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서면 브리핑에서 "소재·부품·장비 대응체계 당시와 동일한 경제·외교가 종합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요소수 대응 TF팀'은 안일환 경제수석을 팀장으로 하고, 정책실과 국가안보실의 관련 비서관들이 팀원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특히 각 부처내 TF와 연계해 경제·산업·국토·농해수·외교 등 관련 분야별로 주요 대응실적을 점검하고 대응계획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요소수는 경유 차량이 내뿜는 배기가스를 정화하는 데 필요한 액상 물질로, 중국이 요소수의 주원료인 요소에 대해 수출검사 의무화로 사실상 수출 제한에 나서며국내에서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산 요소는 국내 요소 수입량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며, 요소 품귀 현상이 장기화할 경우 물류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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