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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피선거권 연령 25→18세 제안 환영‥이준석 말 지켜야"

송영길 "피선거권 연령 25→18세 제안 환영‥이준석 말 지켜야"
입력 2021-11-07 11:53 | 수정 2021-11-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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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 "피선거권 연령 25→18세 제안 환영‥이준석 말 지켜야"

    [사진 제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어제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피선거권 연령을 만 18세 이상으로 낮추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진실로 이 말이 지켜지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에 전날 이 대표의 관련 언급을 전하면서 "그런데 과연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보수적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 대표와 저의 합의를 뒷받침할 것인지 의문"이라며 전국민재난지원금과 재외국민 우편투표제도 등의 사례를 거론했습니다.

    송 대표는 이어 이 대표의 발언과 달리 이행이 안되고 있는 또 다른 사례로 권익위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에 따른 국민의힘의 조치를 거론하며 "5명 탈당, 비례대표 1명은 제명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은 하나도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송 대표는 그러면서 "이번 피선거권 연령 인하도 청년들 모임에서 립서비스로 끝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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