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오늘 국회에서 당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대선 본선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정의당 삼상정 후보는 "대장동과 고발사주 사슬에 묶인 거대 양당 후보를 보면서 국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며 "반드시 윤석열을 꺾고 정권교체를 넘어 시대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심 후보는 "대장동 사슬에 묶여서 똑같이 의혹 해명하고, 검경 조사 불려다니고, 그런 이재명 후보로는 윤석열 후보를 이길 수 없다"며, 자신이 윤 후보에 맞설 적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심 후보는 또 "일할 땐 일하고, 쉴 땐 쉴 수 있는 주4일제 대한민국을 실현하고, 부동산투기 공화국은 심상정 정부에서 해체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여영국 대표는 "내 삶을 지키는 정치교체 대전환을 이루자는 거센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윤만 앞세우는 기득권이냐, 시민들의 삶을 선진국으로 만들 심상정이냐의 선거"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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